[프라임경제] 김해시는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지역인 부원동 삼정동 일원의 저지대 침수예방사업에 이어 전산마을 일원 침수예방을 위해 빗물펌프장을 추가로 설치한다.
어방 배수로 하류부에 위치한 전산마을 47가구 주민 대부분은 비닐하우스 및 농작물을 재배해 영농 소득으로 생활하고 있다.
이에 김해시는 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부원양배수장 배수용량 부족으로 집중호우 시 해마다 상습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전산마을 일원에 배수펌프장을 추가로 설치해 침수피해를 해소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2016년 사업비 30억원을 확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후 빗물배수펌프장 공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