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 '문화가 있는 날' 자체 기획 공연 개최 및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의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권 최초로 '2015 문화가 있는 날 발전 유공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0월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문화가 있는 날'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문화 사업을 진행해왔다.
전국 영업점을 중심으로 각 지역의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고객과 함께 문화 속으로! △무료 공연 관람 이벤트 △직원만족 문화생활 및 문화 강좌 △1인 1취미 갖기 캠페인 등 문화 융성 사업들이 대표적이다.
조용병 은행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올해도 문화 선도를 통한 문화 융성의 실현과 국민 모두가 누리는 문화 생활 향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한은행은 '문화와 함께 신나는 한국'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이고 독창적인 문화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 문화가 있는 날 발전 유공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은 '문화가 있는 날' 발전 공로에 대한 감사와 문화 가치의 지속적 확산을 기원하는 의미로 수여되는 정부차원의 포상으로, 2014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