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은행은 이주열 총재가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BIS(국제결제은행) 총재회의'와 '바젤은행감독위원회 중앙은행 총재 및 감독기관장 회의(GHOS)'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총재는 BIS 총재회의 기간 중 '주요 신흥시장국 중앙은행 총재회의', '세계경제회의'에 참석해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바젤은행감독위원회 중앙은행총재 및 감독기관장 회의에서는 금융규제 개혁 이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