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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석 광주 북구을 예비후보 "공익적 가치 우선되는 사회 만들 것"

자원봉사자와 함께 노인복지타운 찾아 섬김 실천

김성태 기자 기자  2016.01.07 15: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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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북구을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한 이형석(더불어민주당) 전 광주시 경제부시장은 7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효령노인복지타운을 찾아 배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형석 예비후보는 이날 점심시간을 이용해 자원봉사자 20여명과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공익적 가치를 우선으로 어르신이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약자의 편에 서서 일하는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고 말한 뒤 "국회에 입성해서도 매월 지역구에 소재한 효령노인복지타운을 찾아 어르신들께 봉사하며, 말씀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을 함께 찾은 김영균(본촌노인회장) 어르신은 "효령 노인타운은 이형석 후보가 시의회 의장 재임시절 건강타운이 노대동으로 확정돼 실의에 빠져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유치에 앞장서 줬다"며 "약속 하나는 틀림없이 지키는 사람이기에 많은 어르신들이 좋아하고 신뢰를 보내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형석 후보는 샐러리맨 출신으로서 노동운동과 시민운동에 참여하며 전국 최연소(39세) 광역의회 의장과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광주 시민사회의 대표적인 인물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