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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설 명절 체재 돌입…아르바이트 모집

김성태 기자 기자  2016.01.07 14: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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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신세계(총괄임원 임훈)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을 맞이해 대대적인 아르바이트 사원 모집에 나섰다.

광주신세계는 명절 전까지 배송운반, 상품권 포장, 상담, 접수요원 등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인 총 120여명의 사원을 모집하고, 일급을 6만5000원선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아르바이트 사원을 운영하는 기간 중에 사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중식 및 석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신세계는 설 아르바이트 사원들을 대상으로 배송접수 시스템 운영 및 상품진열, 고객응대와 관련해 다양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는 등 체계적으로 아르바이트 사원을 운영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근무기간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이며, 근무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후 시간 근무에 대해서는 시간외 별도 수당을 제공한다.

광주신세계 아르바이트 사원 신청은 광주신세계 인사과(062-360-1054,8) 전화접수나 채용 관련사이트 등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아울러 광주신세계는 명절 선물에 대한 선택권 확대와 더불어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상품권 판매 수요에 발맞추고자 '상품권 전담 T/F팀'을 전격 구성해, 11일(월)부터 상품권 패키지 행사를 운영한다.

광주신세계는 다음 달 5일(금)까지 약 4주 동안 법인 및 대량 구매고객을 위한 특별 혜택인 '신세계상품권 설 패키지'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상품권 추석 패키지'는 500만원, 1000만원, 3000만원, 5000만원 이상 신세계상품권 구매 고객에게 각각 10만원, 20만원, 75만원,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로 일찍부터 명절 선물로 상품권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신세계 상품권은 신세계 백화점 전점 및 이마트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스타벅스, 조선호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많은 고객들이 명절 선물로 선호하고 있다"면서 "근래 들어 상품권이나 기프트 카드로 실속있는 선물을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준비를 철저하게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