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3년 연속 '고객감동경영대상' 아르바이트포털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고객감동경영대상'은 고객만족경영의 성공적 실천과 소비자 권익보호에 공헌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경영 전문 어워드다.

알바천국은 지난해 사업주와 아르바이트생 상생을 위한 건강한 근로문화 조성 캠페인 확산에 집중해 정부기관과의 협약, TV 광고 론칭,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고객감동을 이끌어 낸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5월 고용노동부, 공인노무사회, 알바신고센터 등과 함께하는 '기초 고용질서 확산' 업무협약을 통해 △표준근로계약서 확산 △아르바이트 피해 상담체계 구축 △공동캠페인 추진에 협력하며 '최저임금 준수', '근로계약서 작성', '임금체불 예방' 등 3대 기초고용질서 확산을 위한 노력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알바생과 사업주 사이의 최저임금 미지급, 부당대우 등 끊이지 않는 갈등을 위한 해법으로 '근로계약서'를 제시하는 신규 TV광고 '근로계약서 함께 쓰면 싸울 일이 없어진다 - Do Write, Do Right' 캠페인을 통해 사업주와 알바생 상생을 이끌어 내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최인녕 대표는 "알바천국은 근로계약서 작성을 비롯해 사업주와 알바생이 지켜야 할 근로기준법과 기본권리 보호, 알바 현장의 고충 해결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며 "더 나은 구인구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