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강남 생활권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기업형 임대주택(이하 뉴스테이)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가 평균 10.09대 1로 청약을 마감했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4~5일 양일간 진행된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청약결과 특별공급 18가구를 제외한 342가구 모집에 총 3454명이 몰렸다.
이날 청약접수는 모두 3개군으로 나눠 진행됐다. 1군은 복층형과 테라스가 제공되는 '듀플렉스형'이며, 2군은 일반상품인 '플랫형', 3군은 테라스만 제공되는 '테라스형'이다.
이 중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타입은 3군 테라스형이었다. 테라스형은 148가구 모집에 2363명이 몰려 평균 15.97대 1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2군 플랫형은 8.12대 1, 1군 듀플렉스형은 4.58대 1로 집계됐다.
홍영석 분양소장은 "강남생활권에서 선보인 첫 뉴스테이면서 뉴스테이 최초 테라스와 다락방을 적용해 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대림산업이 시공하고 대림그룹이 임대와 시설관리를 맡는 만큼 수요자 기대에 보답하는 최고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일이며, 계약은 11일부터 13일까지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