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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ES서 IoT 전략제품으로 소비자 삶의 질 향상 선언

임혜현 기자 기자  2016.01.06 1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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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가 5일(현지시각) 'CES 2016'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혁신 제품과 사물인터넷(IoT)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2세대 퀀텀닷 디스플레이 SUHD TV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 스마트홈 가전제품 △더욱 다양화된 모바일 제품과 솔루션 등을 대거 제시,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팀 백스터 삼성전자 미국법인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계속 소비자의 스마트 라이프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CES에서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이 IoT 기술로 연동돼 일상 속 IoT를 구현하는데 한발 다가갔다는 점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고객을 진정으로 배려하는 다양한 혁신 제품과 에코시스템을 강화할 것"며 "소비자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