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교보증권은 4일 GS홈쇼핑(028150)에 대한 기존의 목표주가 15만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교보증권 박종렬 연구원은 올 소비양극화 현상이 쉽사리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 폭은 축소될 전망이므로 특히 홈쇼핑의 주 소비계층인 중산층 이하의 소비심리 및 소비여력 확대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소득층에서부터 회복된 소비심리가 올해는 중산층이하로 확산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또한 그는 서비스업 활동에서 부진했던 도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 교육 서비스업, 오락, 문화, 운동업 등으로 경기회복이 가시화되고 있어 홈쇼핑산업의 영업환경은 우호적인 것으로 내다봤다.
이외도 양호한 카드사용액 증가율과 내수용소비재출하, 소비재판매, 업태별 판매 동향 강화 등 소비관련 지표가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중국으로 송출지역을 확대, 중국 이외의 타 국가에 대한 진출 또한 신중히 검토되고 있어 신규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윤곽이 이르면
올 2분기 중에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