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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50% "최근 이력서 업데이트한 적 있다"

업데이트 이유 1위 '이직준비를 위해서'

추민선 기자 기자  2016.01.06 10: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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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는 직장인 851명에게 '이력서 관리의 어려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6일 발표했다.

먼저 설문에 참여한 851명의 직장인 중 '최근 3개월 내에 이력서·포트폴리오를 업데이트한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54.05%가 '업데이트한 적 있다'고 답했다.

이력서·포트폴리오를 업데이트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이직준비를 위해서'라는 의견이 60.71%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평소에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를 하기 때문에(25.0%) △그냥 업데이트 할 때가 돼서(10.71%) △이력서·포트폴리오 등을 컨설팅을 받기 위해서(3.57%) 등이었다.

이력서·포트폴리오 업데이트가 어려운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경력사항 등 내용을 제때 정리하기 힘들어서'라는 의견이 45.9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직 준비 시에만 관리하다 보니 미뤄둬서(32.43%) △무엇을 어떻게 업데이트해야 할 지 몰라서(13.51%) △작문이 어려워서(5.41%) △이력서 관리에 관심이 없어서 (2.70%)라는 의견이 뒤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