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권영수)는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화웨이 스마트폰 'Y6'를 직접 사용할 고객체험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가격비교 사이트인 다나와를 통해 모집한 고객체험단 모집에서 330명 이상이 신청하며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선정된 고객체험단 30명에게 체험 기간에 상관없이 Y6 1대씩을 무상 제공한다. 또, 이 기간에는 전화 및 데이터 사용도 무제한 지원한다. 고객체험단은 Y6를 자유롭게 사용한 후 다나와 홈페이지에 이용후기를 올리면 된다.
Y6는 △5인치 HD 디스플레이 △램 1GB △내장 용량 8GB △2200mAh 탈착식 배터리를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15만원대라는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1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특히, 3만원대 요금제 가입 때 공시지원금 13만4000원이 적용되고, 추가 지원금까지 더하면 할부 부담 없이 단말을 구매 가능할 수 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e마케팅팀장은 "이번 Y6 고객체험단 모집에 10대 청소년부터 40~50대 중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신청이 쇄도했는데 이는 Y6가 가격 대비 성능, 디자인 때문에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