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희그룹이 지난 4일 계열사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병신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 그룹 이봉관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기업은 임직원이 만들어 가기 때문에 누구 한 사람만의 노력으로는 이뤄질 수 없다"며 "내가 주인이라는 생각을 갖고 임직원 모두가 열과 성을 다해 능력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급변하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오직 자기개선뿐"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꼼꼼한 기록을 통해 업무를 섬세하게 다시 점검하고, 작은 업무라도 항상 개선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2016년을 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여기 더해 이 회장은 서희건설의 발전가능성에 대해 설명하며 직원을 독려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그간 추진해온 지역주택조합사업의 여러 단지들이 연초부터 순차적으로 착공이 시작되고 4~5년치 수주물량을 확보하는 등 성숙 단계로 접어들었다"며 "올해는 서희건설의 새 성장을 위한 기반이 조성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