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보수 성향의 일부 시민단체들이 4일 오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현미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의 지역구인 경기 고양시 일산 서구 일대에서 서비스산업 발전 기본법안 입법을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벌였다.
4대개혁추진국민운동본부, ㈔월드피스자유연합, 자유통일연대 등으로 구성된 보수성향 시민단체 구성원들은 "김현미 의원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필수적인 노동개혁 입법을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달 24일에도 김현미 의원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이 같은 주장으로 피켓시위를 벌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