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국 대학생 재능기부 운동본부 아띠참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드리마을 두부 만들기 체험교실' 참가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무드리'는 '물이 마을 앞으로 돌아든다'는 뜻이며 무드리마을은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수입리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체험교실은 오는 16일에 진행된다. 이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부모님과 함께 참여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교실에 대한 상세 내용은 △유기농 콩으로 두부 만들기 △가마솥 순두부찌개 요리 △얼음썰매 타기 △토끼농장 체험 △벽계천 힐링 산책 등이다.
특히 체험교실 프로그램은 농사를 지으며 예술을 나누고 문화를 만드는 양평문화촌 소와당의 장소 무상 제공으로 이뤄졌다.
한편,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재능기부 아띠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