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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2016' 참여

전문성·체계적 매장 운영 노하우 공유

전지현 기자 기자  2016.01.04 09: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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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는 7일부터 9일까지 강남구 SETEC에서 개최되는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2016'에 참가해 예비 오너를 모집한다.

맥도날드는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예비 프랜차이즈 오너들에게 맥도날드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매장 운영 시스템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프랜차이즈 오너와의 성숙한 신뢰의 비즈니스 관계를 바탕으로 한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 철학도 알릴 예정이다.

맥도날드 프랜차이즈 사업은 본사와 예비 프랜차이즈 오너와의 공동 투자를 바탕으로 매장 성공을 도모하는 방식으로, 그 뿌리는 창업주인 레이 크록이 추구한 '세 다리 의자(The Three-Legged Stool)' 철학에 기인한다.

세 다리 철학은 맥도날드와 프랜차이즈 오너, 그리고 공급업체가 하나의 의자 세 다리와 같은 역할을 하며 함께 서로를 지탱, 성장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맥도날드 프랜차이즈 사업은 동반 성장을 기반으로 선순환을 창출하고 있다. 맥도날드 본사는 프랜차이즈 오너들에게 프랜차이즈 준비 단계에서부터 실제 매장 운영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경영 시스템 노하우의 A부터 Z까지 전수하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가 오랜 시간 동안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데에는 프랜차이즈 오너들의 참여와 동반 성장을 이끈 프랜차이즈 철학의 힘이 컸다"며 "예비 프랜차이즈 오너들이야말로 맥도날드의 성공을 이끌 수 있는 새 주인공인 만큼 지원자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전 세계 120여개국 3만6000여개 매장 중 약 80% 이상을 프랜차이즈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은 전국 430여개 매장 중 120여개 매장을 프랜차이즈 매장으로 운영 중이다.

맥도날드 프랜차이즈 모집 내용 및 지원 방법은 한국맥도날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