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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니의원, 미라클주사 특허출원

이유나 기자 기자  2016.01.03 11: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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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사회적으로 호감을 주는 외모가 중요시 여겨지는 요즘, 성형수술에 비해 간단하고 합리적인 비용의 일명 쁘띠시술이 관심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비수술적인 요법으로 얼굴을 작고 브이라인으로 만드는 업그레이드 윤곽주사가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과거 지방을 줄이기 위한 주사인 PPC(Phosphatidylcholine)가 활용됐다면 최근에는 윤곽주사와 관련된 연구가 지속되면서 여러 성분들을 이용한 다양한 칵테일 요법이 만들어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로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베르니의원은 미라클주사에 대한 특허출원을 신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미라클주사는 약 5분 정도의 간단한 시술로 멍이 들거나 붓기, 붉어지는 정도의 불편함은 생길 수 있지만, 장기적인 부작용이나 합병증은 적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병원 측은 전했다.

이경락 베르니의원 원장은 "미라클주사는 지방세포를 효과적으로 분해하는 성분 뿐 아니라 지방흡수를 촉진하는 성분이 더 포함돼 있어 시술 부위 지방세포수가 감소해 시술 후 요요현상이 적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