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국 고용·제조업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중식 국제금융센터 연구원은 미국은 지난달 넷째 주 신규 실업급여 청구 건수가 그 전주 대비 2만명 증가한 28만7000명을 기록,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4주 이동평균 신규 실업급여 청구건수는 그 전주 대비 4500명 증가한 27만7000명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국제금융센터는 당초 예상했던 27만명을 상회하는 수치라고 설명했으며 통상적으로 연말에 변동성이 크게 증가하는 점 등을 고용지표의 부진 이유로 꼽았다.
한편, 웰스 파고는 미국증시가 제조업 부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