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김영춘)이 오는 1일 문재인 대표와 함께 김해 봉하마을을 참배하고, 4일 단배식을 시작으로 2016 병신년 새해를 힘차게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1일 문재인 당 대표를 비롯해, 4.13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부산지역 예비후보와 당원들은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다.
4일에는 김영춘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총선 후보들이 낮 1시20분 민주공원 충혼탑을 참배한 뒤,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 2016 신년 단배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진다.
단배식에서는 '시민과 더불어민주당, 부산 부활의 원년!'이란 슬로건 아래, '안녕 2015, 승리 2016' 영상 상영과 4.13 총선 예비후보자들에 대한 소개에 이어 선거 필승을 위한 총선기획단 출범식이 열린다.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은 2016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하며, 견제와 균형의 정치가 추락하는 부산을 비상시킬 수 있는 만큼 오는 4.13 총선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를 요청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