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스로 일자리를 만든다'는 건 사실 어려운 게 아니다. '자기가 잘하는 일'을 찾아서 그걸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것과 접목'하고, '그 대가로 합당한 금액을 받아내는 것' 이 세 가지를 잘하면 된다.
저자는 100달러나 그 이하의 소자본으로 창업했지만, 연간 5만 달러 이상의 소득을 내는 개인 사업자들을 찾아내 그 비법을 들었다. 특히 '인터넷'은 자신의 일을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데, 그런 의미에서 IT 강국인 한국은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저자는 취재했던 사례 중 가장 흥미로웠던 50가지를 선정해서 이 책을 저술했다. 이 책은 세계적인 자기계발 전문가이자 성공한 사업가인 크리스 길아보가 쓴 책으로, 전 세계 175개국의 사례를 바탕으로 '금수저 없이 스스로 일자리를 만드는 법'에 대한 이야기다.
'100달러'는 결코 상징에 그치는 액수가 아니다. 저자를 비롯해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그보다 적은 돈으로 실제로 자기의 일을 시작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불황에 신음하는 많은 취업 준비생과 조직에서 언제 쫒겨날지 전전긍긍한 직장인, 앞길이 막막한 퇴직자와 경력 단절 여성까지 수많은 한국인들에게 이 책은 인생을 바꾸는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다. 더 퀘스트가 펴냈고 가격은 1만4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