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광역시 기장군보건소는 '건강걷기 지도자'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걷기 동아리 운영을 활성화시키고 건강걷기 붐의 조성으로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 습관화 등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다양한 걷기 동아리와 협의체를 만들어 건강걷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운동처방사 역량강화 교육 및 표준화된 시민 걷기지표를 개발해 운동처방사들의 정보와 지식 교류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한, '1530 건강걷기, 1주일에 5일 30분'이라는 슬로건 아래 '1530 건강걷기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주민에게 걷기 운동 생활화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각종 행사 및 축제 시 홍보 부스를 설치했다.
홍보 부스에서 절주·금연·심뇌혈관질환예방·치매예방 등의 사업홍보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군민의 운동실천율 향상뿐 아니라 건강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건강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기장군보건소 관계자는 "1530 건강걷기 지도자 양성 및 캠페인을 통한 건강걷기 생활화는 만성질환 및 성인병 등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