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탭스(대표 박천웅)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이 실시한 '2015년 복합고용서비스 우수기업'으로 인증됐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범사업인 '복합고용서비스 우수기업 인증제'는 직업소개·직업정보제공·파견 등 복합적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관련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 및 건전한 고용서비스업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에 대해 정부가 공식 인증해 민간 고용서비스 사업자의 건전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증제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민간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던 직업소개기업이나 직업정보제공기업 중 파견업을 겸업하고 있는 법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운영활동 △업무프로세스 △인적자원 관리 △근로자보호 △성과 등 5개 영역과 전반적인 기관운영 현황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스탭스는 지난 2010년 이후부터 직업소개, 취업지원 서비스 등을 통해 민간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정, 올해 근로자 파견 등을 통해 근로자 보호 및 근로조건 개선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복합고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천웅 스탭스 대표는 "첫 시행된 시범사업인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사례를 만들어 내년에는 복합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시범인증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탭스는 근로자 최초 모집에서부터 입사·근무관리까지 근로자 관리를 위한 모든 단계를 매뉴얼화해 관리직원들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파견 근로자에 대해서는 보수, 취업규칙, 교육 등에 대한 규정을 세워 이행하고 있으며, 기초소양교육부터 사업직무교육까지 근로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근로자 보호를 위한 기본적인 관리뿐만 아니라 산업안전과 보건교육이 잘 실시되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