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배구협회(회장 박승수)는 대표팀 지원 강화를 위해 국가대표팀 펀드를 모금한다고 30일 밝혔다.
명칭은 배구와 승리를 상징하는 'V'와 2020 도쿄 올림픽을 대비해 최근 유망주 위주로 선발한 남자국가대표팀 등 배구를 이끌어 나갈 주역을 의미하는 '퓨처(future)'를 조합해 'V-퓨처(Future) 펀드'라고 칭했다.
'V-퓨처(Future) 펀드' 모금액 전액은 대표팀 지원에 씌여지게 된다.
대한배구협회 관계자는 "대표팀 지원을 위한 것임과 동시에 대표팀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 폭을 넓혀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배구협회(02-578-9026)에 문의하면 구체적인 참여 방법에 대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