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권영진 대구시장은 신년사에서 "존경하는 250만 대구시민 여러분!지난 1년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역동성을 확인하고 대구의 '희망의 빛'을 발견한 한해였다"며 더 나은 대구공동체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표했다.
권 시장은 "분야별로 진행된 대구혁신의 구상을 모아 새로운 '대구복지 기준선' 설정과 '도시계획 2030'의 완성해 새로운 '도시브랜드의 창출' 등을 통해 세계도시들과 경쟁할 미래 대구의 청사진을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공유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영진 시장은 "'대구청년센터'를 만들어 좋은 일자리와,서민의 어려운 삶을 세심히 살피고,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 진흥센터'를 설치해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더욱 강화해 '스마트행복시티'의 추진 목표를 분명히 설정하겠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아울러 "대구의 자본과 기술을 바탕으로 물, 의료, 에너지 사업의 미래를 개척하고, 협치와 시민참여의 시정을 바탕으로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해 복지, 환경, 교통,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피부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핵심역량을 총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권영진 시장은 "존경하는 대구 시민 여러분! 저와 1만여 공직자는 '시민이 시장'임을 잊지 않고 2016년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이라고 기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