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식전문 프랜차이즈 팔도FC는 최근 홍대에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를 콘셉트로 한 떡볶이 전문점 '국민학교 떡볶이(국떡)' 1호점을 오픈, 2016년1월부터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떡'은 팔도FC에서 지난 2년간 콘셉트·디자인 작업과 메뉴 개발을 거쳐 탄생시킨 팩 떡볶이 브랜드를 오프라인 매장으로 재탄생시킨 것으로, 메뉴는 △국물떡볶이 △튀김 △어묵 △순대 등 분식류와 △우동 △볶음밥 등 간단한 식사류로 구성됐다.
오는 1월부터 팔도 FC는 △저렴한 투자비 △감각적 인테리어 △다양한 메뉴 △'전 국민이 사랑하는 국떡'이라는 슬로건 등을 내세워 '국떡'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시작, 가맹점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팔도FC는 예비창업자들이 원하는 매장크기, 업종변경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창업의 문턱을 낮출 계획이며 가맹점주의 안정적 수익 실현을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최철용 한국창업엔프랜차이즈연구원 원장은 "최근 떡볶이 브랜드가 잇달아 출시되는 등 '떡볶이 전문점 시대'가 도래해 떡볶이는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