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0079에듀콜센를 운영할 위탁사업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이번 위탁사업을 통해 전문 교육(행정)기관에서 활용하고 있는 △교육재정 △교육재정 △교육행정 △교육정보 및 각종 정책 서비스에 대한 지속가능한 고객 접점 대응체계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2016년 4월1일부터 2017년 12월31일까지 21개월까지다. 단, 필요에 의해 계약기간을 연장해야 할 경우 상호 협의해 계약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이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총 71억5768만원(부가세 포함)의 예산을 투입한다. 운영시간은 전화 상담의 경우 평일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인터넷 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사업 범위로는 △0079에듀콜센터 운영 전략 수립 △조직 및 환경 구축 △전화 및 인터넷 등을 통한 상담서비스 제공 △사용자 교육지원 △업무가이드 제작 및 관리 △서비스수준협약 준수 및 표준화된 0079에듀콜센터 운영 체제 구축·관리 등의 업무이다.
사업자 선정방식은 기술평가 90%, 가격평가10%로 이뤄지며 제안서 기술평가 절차 일체를 조달청에 의뢰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기술평가항목 중 경영상태와 제안이해도에 따라 각각 최대 5점의 가점을, 공고일 기준 최근 3년간 콜센터 사업수행 실적에 따라 최대 10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제안서 접수 마감일은 오는 2016년 1월12일 오후 2시30분까지 정부대전청사 3동 지하1층 조달청 제안서접수실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제안서 기술평가는 오는 2016년 1월19일 오후 2시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