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산문화원과 대구한의대학교 공동 주관으로 2016년 1월1일 오전 6시40분부터 대구한의대학교 한학촌 및 대각정 일원에서 '2016 병신년(丙申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이날 해맞이 행사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경산시장의 신년 메시지 낭독과 주요내빈과 함께하는 신년맞이 타종, 모든 이에게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풍선 날리기, 희망의 만세삼창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추운 몸을 따뜻하게 해줄 떡국과 한방차도 준비 중이다.
행사 관계자는 "지역의 해맞이 명소인 대구한의대학교에서 개최하게된 해맞이 행사가 지난해의 어둠은 희망의 빛으로 밝히고, 짙은 안개는 행복 웃음으로 걷어내길 바란다"며 "2016년 새해는 서로 화합하며 진실이 가득한 한해가 되길 기원드린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