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하겐커피, 본사·가맹점 '윈-윈' 상생경영

김수경 기자 기자  2015.12.29 11:59:3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최근 소규모 초기 창업비용으로 안정적인 매출과 수입을 보장받을 수 있는 소자본창업 아이템이 인기다. 특히 소자본으로도 카페 창업이 가능한 커피 프랜차이즈 하겐커피(www.hagencoffee.com)가 창업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노마진 원가 창업을 하고 있는 하겐커피는 본사와 가맹점이 상생할 수 있는 윈윈 시스템을 내세워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가맹점주에게 부담을 주는 △월 로열티 △재계약 비용 △강제 리뉴얼 △위약금 △보증금 등을 강요하지 않을뿐더러 지원시스템을 개선해 가맹점 수익향상을 돕고 있는 것.

본사는 하겐커피만의 독특한 유럽풍 스타일 인테리어 디자인부터 △주방집기 △커피머신 △커피재료 △그라인더 △베이커리 쇼케이스 등 협력 직수입 거래처를 보유하고 있어 가맹점주의 시설투자비를 낮췄다.

이외에도 하겐커피는 지역 특성에 맞게 커피 가격 변동제를 적용해 가맹점주 및 고객 모두에게 큰 만족감을 주고 있다.

홍승욱 하겐커피 대표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의 실패와 매출 하락 요인은 대부분 경험 미숙과 개선해야 할 점을 발견하지 못하는 데 있다"며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본사와 가맹 점과의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운영 시스템이야말로 모두가 상생할 길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