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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춘자비어 "향긋·저도수" 대만 과일맥주 선보여

황이화 기자 기자  2015.12.29 12: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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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달콤한 과일 고유의 맛을 살린 대만 맥주를 스몰비어 브랜드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스몰비어 브랜드 오춘자비어는 대만 맥주를 업계 처음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지난 7월 홈플러스 고객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만 맥주는 포엑스와 바이엔 슈테판 필스너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할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대만 맥주는 과일 특유의 향긋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며, 2.8도의 저도수로 여성고객층에게도 부담이 적다.

이번에 오춘자비어에서 선보이는 대만 맥주는 망고 맥주와 파인애플 맥주 두 종류다.

한편, 오춘자비어는 △다양한 안주 △저렴한 가격 △젊은 여성을 타깃으로 한 인테리어를 내세워 소자본 창업시장을 공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