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 도봉구의 창2동 마을공동체가 저소득 노인들에게 손뜨개 목도리를 전달했다.
도봉구 창2동 소재 '신창마을 시끌벅적 사랑방' 봉사자들은 지난 한 달여 직접 뜨개질 작업을 진행, 목도리 100개를 떴다. 이 목도리는 도봉구 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폐지 수거 노인들에게 제공됐다. 다양한 색으로 제작돼 노인들이 원하는 색상의 목도리를 고를 수 있었다.
한편, 신창마을 시끌벅적 사랑방은 노인들의 생신 잔치 행사는 물론 김장김치 전달 등 여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