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현 기자 기자 2015.12.29 11:51:43
[프라임경제] KT와 LG유플러스는 한국미디어경영학회가 29일 오전 개최한 '방송통신산업 현안과 해결방향 모색' 심포지엄에 불참했다.
미디어경영학회 관계자 등에 따르면 당초 이 자리에는 양사 임원도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양사는 특정사업자를 대변하는 왜곡된 심포지엄으로 이번 자리를 해석, 결국 불참했다.
미디어경영학회 심포지엄의 파행으로 SK텔레콤의 헬로비전 인수를 둘러싼 이동통신업계 갈등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