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라스테이와 울산공항공사가 울산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신라스테이 울산은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와 울산의 관광산업 및 항공교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신라스테이 울산 임정란 총지배인과 한국공항공사 정광일 운영팀장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으로 신라스테이는 울산공항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을 직접 유치할 수 있게 됐고, 울산공항은 경쟁력을 갖춘 신라스테이와의 공동 홍보 및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울산공항 이용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라스테이 울산과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는 다음 달 1일부터 신라스테이 객실 할인과 생맥주 쿠폰을 증정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신라스테이 울산은 출발지역과 항공사에 상관없이 울산행 당일 항공권 소지 고객대상으로 신라스테이 객실료를 최대 52% 할인해(정상가 기준) 제공하고, 라운지바 생맥주 2잔을 무료 증정한다.
한편, 신라스테이 투숙 고객은 당일 울산공항을 이용한 항공권을 신라스테이 프론트 데스크에 제시하면 프로모션 금액으로 할인 및 생맥주 무료 쿠폰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