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은 28일 기품원을 대표하는 '2015년 자랑스러운 기품원인(人)'의 수상자로 홍보협력실장 허환 책임연구원을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기품원人' 상은 20년 이상 근속한 직원 중 업무수행 능력과 성과가 탁월하고 직원들의 귀감이 되는 직원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수상자는 격려금과 함께 원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광을 누린다.
허환 책임연구원은 고려대 및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졸업해 1988년 입사 이후 군수품 품질보증과 무기체계 상호운용성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했다.
또한 방위사업청 개청준비단,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TF에 참여하고 기품원 정책기획실장을 역임하는 등 국방연구개발 관련 제도개선 업무를 수행했다.
현재는 홍보협력실장으로서 대국민 소통강화뿐만 아니라 국제품질보증 협력확대를 위한 해외주재사무소 개설 등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기품원 이헌곤 원장은 "기품원은 '자랑스러운 기품원人' 제도를 활용해 업무성과가 뛰어나고 조직의 미래를 이끌어갈 만한 우수한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직원들의 동기를 부여하고 연구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품원은 2015년 후반기 업무성과가 뛰어난 연구원에게 수여하는 '2015년 후반기 우수 기품원人'의 수상자로 기반체계팀 김성근 선임연구원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