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조선대학교학군단(단장 박관수)이 육군학생군사학교의 2015년 연말 결산 결과 종합우수학군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조선대학교학군단은 지난해에 이어 2015년에도 종합우수학군단에 선정돼 전국 최우수학군단의 명성을 떨쳤다.
조선대학교학군단은 우수인력 획득, 교육훈련, 학군단 운영, 부대관리 등 전 분야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우수학군단 표창을 받았다.
육군학생군사학교의 2015년 연말 결산 평가에서는 전국 110개 대학 학군단 중 조선대학교를 포함한 22개 대학이 종합우수학군단으로 선정됐다.
조선대학교학군단은 1961년 6월1일 창설된 이래 2015년 제53기까지 총 4600여 명이 임관했으며 지금까지 대통령상을 3차례 받는 등 전국 최우수학군단의 빛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54기(4학년) 75명, 55기(3학년) 65명의 후보생이 있으며 2016년에는 56기(현 2학년) 64명이 입단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