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계속해서 이어지는 취업난으로 인해 대입에 관한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겁다. 소위 서울 4년제 명문대에 입학하기 위해 학생들은 어렵게 수능을 치러내고 있지만, 매년 치열해지는 경쟁과 더불어 높아진 교육 수준 속에 단번에 합격하기가 어려워져 재수, N수도 불사하고 있는 실정이다.
수능의 열기가 채 식지도 않은 이 시점에 벌써부터 보다 나은 수험생활을 보내기 위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어떻게 남들보다 더욱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재수를 준비하느냐는 12월과 1월에 모두 좌우된다. 아직 수능을 치러낸 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수능에 대한 감각과 더불어 선행됐던 교육이 아직까지 머리 속에 자리잡고 있을 시기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추워진 겨울날에도 많은 학생들이 동요하지 않고 다음 수능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수험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기숙학원에 들어가 수능을 몰입도 있게 준비하는 방법이 크게 각광받고 있다. 기존에 일반 입시학원을 다니게 되면, 본격적으로 수능을 체감하기에는 조금 이른 겨울에 나태해지기 쉽고, 성인이 되었다는 해방감에 각종 유혹에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내에서 1인 1실 기숙학원인 학림원 기숙학원(www.hakrimwon.com)이 오는 27일부터 재수선행반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오랜 수험생활에 필수적인 생활환경이 매우 쾌적하고, 25명의 남학생 소수 정예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공부에 대한 집중도가 뛰어난 탓이다. 이른 시기에 미리 기숙학원에 들어가는 학생들은 기본기를 다질 시간을 확보하고 보다 꼼꼼하게 관리, 감독을 받을 수 있어 성적향상의 폭이 보다 넓을 수 밖에 없다.
학림원 기숙학원은 다른 학원과 다르게 소수정예 기숙학원을 표방하며,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강습을 진행한다.
모든 강사들이 담임제를 실시해 학생들의 학습상황 개인별 집중관리 시스템을 통해 확인하고, 심화질문학습을 실시한다. 또한, 개인 플래너 작성과 오답노트를 전 학생이 의무적으로 작성하게 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과 자기관리 능력을 키우게 한다.
아울러, 단기간에 학습하기 힘든 수학과목의 경우 특별히 수학강화프로그램을 실시해, 주당 수학수업의 양을 늘리고, 수학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향상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림원 기숙학원 관계자는 "유명인사 초빙 강연이나 음악, 영화 감상 프로그램, 체력 및 영양관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공부 외적인 부분까지 관리해 언제나 학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공부에 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