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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언어치료학과 2015 언어재활사 국시 100% 합격

동신대 ACE사업 자격증 특강, ASP 등 방과후 프로그램 활용 국시 준비 성과

장철호 기자 기자  2015.12.26 14: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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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신대학교 언어치료학과(학과장 이은경 교수)는 최근 발표된 언어재활사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26일 동신대 언어치료학과에 따르면 올해 치러진 제4회 언어재활사 국시에 졸업예정자 36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전국 평균 합격률은 81.6%로 집계됐다. 

동신대 언어치료학과가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비결은 2015 ACE사업, 교수학습센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에 힘입은 바 크다.  

언어치료학과는 ACE 사업(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의 하나로 취업실무능력향상을 위한 자격증 특강을 개최하고, 학기 중에는 물론이고 방학에도 ASP(After School Program) 스터디 팀을 만들어 꾸준히 국가고시를 준비해왔다. 

또 매달 모의고사를 실시해 결과에 따라 소그룹 지도를 병행하며 학생 개인별 경쟁력을 높이고 특히 동신대학교 통합임상센터, 언어치료센터 등을 활용해 학생들의 실습과 전문 능력배양에 주력해왔다.  

이은경 학과장은 "사회적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언어재활사의 전망이 밝고 진로도 다양하다"면서 "앞으로도 교과과정 및 비교과 영역의 프로그램을 최대한 활용해 유능한 언어재활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