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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성탄절 맞아 도시철도 증편

24~25일 도시철도 운행 총 12회 늘어

서경수 기자 기자  2015.12.26 10: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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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성탄절과 제7회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를 맞아 도심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 편의를 위해 부산도시철도가 증편 운행됐다.

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는 성탄절을 전후한 24일과 25일 양일간 성탄절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이 편안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시철도 열차운행을 진행했다.  

24일에는 1호선 운행 횟수가 4회 늘어났고, 성탄절인 25일에는 1호선을 6회, 2호선을 2회 늘리는 등 이틀간 도시철도 운행이 총 12회 증편됐다.

또 공사는 성탄절 전후로 행사장 인근인 남포역과 자갈치역에 총 22명의 인력을 추가로 투입, 혼잡한 역사의 질서를 유지하고 고객 안내를 도왔다. 

박종흠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와 성탄절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편의를 위해 특별 수송계획을 마련했다"며 "부산도시철도와 함께 즐거운 성탄절 연휴를 보내셨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