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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도소 땅끝봉사단, 연말 독거노인 위문

장철호 기자 기자  2015.12.24 17: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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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해남교도소(소장 김춘오)는 23일 연말연시를 맞아 자매결연마을인 청신마을을 방문,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해남교도소 전직원으로 구성된 해남땅끝봉사단은 매월 결손가정 등 3곳에 3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또 이웃사랑 나눔실천을 위해 해남군 옥천면 청신마을을 방문해 마을회관 보일러 등을 점검해 주고 위문금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춘오 소장은 "일회성·형식적인 방문이나 봉사활동보다는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방문 및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해 전 직원과 함께 믿음과 감동의 교정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