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고흥평생교육관(관장 이병수)은 지난 22일 수강생, 강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평생교육강좌 수료식 및 학력인정교육과정 종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료증 수여, 공로상, 평생교육상, 학력인정과정 모범상 시상과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생교육강좌 수료식에서는 홍남춘(83), 이용년(82) 어르신이 '평생 교육상'을 수상,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학기에는 인문, 예능, 건강, 정보화, 직업교육 등 주민 65개 강좌에 1216명이 수료했으며, 초등·중학교 학력인정 교육과정 6학급 98명이 1년간의 학습을 마쳤다.
수강생들은 전남미술대전 수상 등 각종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각종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기계발의 기회를 열었다.
이병수 관장은 "수강생 여러분들의 배움의 의지와 열정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면서 "여러분들의 도전에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