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The-K(더케이)저축은행(대표 김인상)은 지난 21일 서울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에 십시일반 모은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더케이저축은행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노숙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기부를 실시했다"며 "이번 성금의 일부는 당행 임직원이 6개월간 급여끝전을 모은 것에 매월 기부금을 합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케이저축은행이 기금을 전달한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는 노숙인이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상담·보호하는 단체다.
김동호 더케이저축은행 상임감사는 "누구나 살아가면서 어려운 시기가 존재한다"며 "우리사회도 패자부활전이 가능한 사회가 돼야 한다는 차원에서 성금기부를 실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