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리아가 30일부터 불에 직접 구운 고품격 프리미엄 버거 신제품 ‘텐더그릴치킨버거’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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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치킨버거에서 사용하는 가슴살이 퍽퍽한 느낌을 주는데 반해,텐더그릴 치킨버거에서 사용하는 닭고기 엉치육은 쥬시감이 좋아 더욱 부드럽고, 씹히는 맛이 뛰어나 닭고기 매니아들에게도 인기 있는 부위다.
특히, 직화구이 방식의 조리법은 기름에 튀긴 치킨버거보다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토마토, 양파, 양상추 등 싱싱한 야채와 한데 어울려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리아는 텐더그릴치킨버거 출시를 기념하여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오늘의 차’ 30만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품 가격은 3500원, 음료와 디저트가 함께 제공되는 세트 메뉴는 4700원.
롯데리아는 매년 지속적인 제품 개발로 변화하는 소지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버거를 선보이며 국내 버거 업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텐더그릴치킨버거는 닭고기의 고급 부위와 직화구이 방식이 빚어낸 맛의 차별화로 롯데리아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버거의 야심작이다”라며 “고급스러운 버거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합하기 위한 롯데리아의 버거 제품 개발의 노력이 고객 만족을 한차원 높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출시와 함께 롯데리아는 포화지방산의 적정 기준을 유지하기 위해 한국영양학회 권고기준인 오일내 33%이내의 포화지방산이 함유된 오일(리아 순식물성 오일)을 30일자로 교체 사용한다고 밝혔다.
지난 식품의약품 안전청이 실시한 07년 상반기 패스트푸드점 감자튀김에 대한 트랜스지방 모니터링 결과 롯데리아는 0.7g의 트랜스지방이 검출되어 동종 업계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6월까지 포화지방산을 개선한 오일 교체, 8월까지 트랜스지방을 개선한 포테이토교체등을 고객과 약속한바 있으며, 이번 오일교체는 고객과의 약속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