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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철 예비후보, 새희망 토크 콘서트 열어

박 전 차관, '비전, 네트워크, 따뜻한 마음' 갖춘 참된 일꾼

강경우 기자 기자  2015.12.23 15: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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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정인철 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3일 '새희망 토크 콘서트' 열고 본격적인 20대 총선에 돌입했다.

이날 정인철 예비후보는 가족과 관계자들을 소개하고 진주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진주-사천-산청의 통합에 따른 100만 자족도시 건설만이 진주가 영남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다며, 과거 청와대 재직시절 창원-마산-진해 통합을 추진한 경험을 역설했다.

둘째, 국내외 대기업-유망기업을 유치하고 미래첨단 산업구조로 탈바꿈시켜야 한다며, 국내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유치 등 관광산업 기업유치도 경제성장의 하나라고 강조했다.

셋째, 교육도시의 위상에 맞는 명문학교를 육성하고, 역사문화관광도 글로벌화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소장은 "진주 시민들과 함께하고 싶은 꿈이 있다"며 "배려와 포용이 넘치는 따뜻한 사회, 청년실업이 없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 진주가 꿈을 꾸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콘서트에 참석한 기획재정부 박영준 전 차관은 "MB정권시절 서민경제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로 뛰는 정책을 펼쳤다"며 "정 후보는 비전과 네트워크, 따뜻한 마음을 고루 갖춘 이 시대의 참된 일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