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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창업초기지원 'MICRO VC펀드에 170억 유치

윤요섭 기자 기자  2015.12.23 15: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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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산광역시가 유치한 창업초기기업 전용펀드인 MICRO VC펀드에 170억원이 모였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MICRO VC펀드에 8개 업체가 도전, 전국에서 3개의 펀드가 선정된 것.

MICRO VC펀드는 창업초기기업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정부에서 처음으로 공모한 창업초기기업 전용펀드다.

MICRO VC펀드는 창업 후 3년 이내에 겪게되는'데스밸리(DeathValley)'을 넘을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기술경쟁력은 높지만 자금, 영업, 글로벌 네트워크 등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초기기업에 대한 안정적인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올해는 MICRO VC펀드(170억원), 청년창업펀드(100억원) 및 성장사다리 펀드(300억원) 등 펀드 유치와 조성에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