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숙 기자 기자 2015.12.23 14:51:36
[프라임경제]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신한은행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입이 가능한 인터넷 전용 방카슈랑스 암보험인 '무배당 3 Step 인터넷암보험'을 판매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무배당 3 Step 인터넷암보험'은 보험료 갱신 없이 매 5년마다 최초 보장금액의 20%씩 보장금액이 증가하는 3단계 체증형 암보험으로, 나이가 들수록 점점 증가하는 암 발병률 및 암 치료비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40세 남자가 무배당 3 Step 인터넷암보험 체증형에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7550원으로 납입기간 내내 동일하지만 고액암 진단 시 최초 2000만원에서 46~50세에는 2400만원, 51~55세 2800만원, 56~60세 3200만원으로 3단계에 걸쳐 진단보험금이 증가한다.
또한 일반암 진단보험금은 1000만원에서 매 5년마다 200만원씩 3단계에 걸쳐 증가한다
김찬욱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CSO(최고 영업 책임자) 상무는 "이 상품은 보험료는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상품인 반면 보장금액은 증가해 보험료에 대한 부담은 낮추면서 혜택은 최대화했다"며 "온라인 방카슈랑스 채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지점방문 없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가입,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배당 3 Step 인터넷암보험의 가입연령은 20세부터 60세, 보험기간은 20년, 납입기간은 10년납 또는 전기납으로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체증형(순수보장플랜·만기지급플랜)과 기본형(순수보장플랜·만기지급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이 상품의 만기지급플랜을 선택할 경우 암에 걸리지 않더라도 만기 생존 때 보험가입금액의 30%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 확인과 가입은 신한은행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