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편의점 미니스톱(대표이사 심관섭)이 지난 22일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되고자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미니스톱은 연탄 4300여장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서울시 도봉구에 있는 어려운 가구 20세대에 전달했으며 이중 1600장은 임직원과 봉사단원들이 직접 6가구에 나눠 배달했다.
봉사활동에는 미니스톱 임직원 및 미니스톱 한강 편의점 사업을 함께하는 한드림 이십사, 서울 적십자사 봉사단원이 함께 참여했다.
전민수 미니스톱 사장 실장은 "올해로 3년째 연탄 나눔을 시행,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계속해서 더 폭넓게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니스톱은 지난해부터 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매달 △사랑의 국수나눔 △빵만들기 봉사활동 △희망 나눔 걷기대회 △희망풍차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