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30일 ㈜두산 주류(대표 한기선)는 신제품 풍부한 맛의 정통 청주 ‘多味Sake (다미사케)’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多味Sake(다미사케)’는 국내 청주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일본 수입 청주에 대응하고 향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제품으로 청주 분위기를 살린 갈색병과 한지와 금박을 사용한 라벨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기존 청주 제품에 비해 단맛을 줄여 20~30대 등 젊은층의 기호를 반영했으며, 저온 발효시키는 순수 숙성 방식을 통해 청주 특유의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했다.
두산 관계자에 따르면,"‘多味Sake (다미사케)’는 소비자 사전 조사 결과 맛과 디자인 측면에서 일본의 수입청주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가격 경쟁력 확보를 통해 증가하고 있는 일본 수입청주의 수요를 대체할 것"이라며 "일본청주가 주로 많이 판매되는 고급 일식당, 오뎅바, 퓨전주점 등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多味Sake(다미사케)는 알코올도수 15도이며, 용량 720ml ,출고가는 10,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