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는 22일 농산어촌섬마을 유학협동조합과 완도군청에서 '섬 지역 초등학교 통학차량'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는 여신금융협회와 8개 카드사가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회복과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2011년 4월 발족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기연 여신금융협회 부회장과 심봉례 농산어촌섬마을 유학협동조합 이사장, 류언근 울스약 창조학교 교장, 전남도청 관계자, 차주경 완도군 부군수, 전남도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남 완도군 소재 농산어촌섬마을 유학협동조합에서 운영 중인 '울스약 창조학교'는 학생 수 감소에 따른 폐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도시지역 소외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어촌 생활체험과 함께 올바른 인성과 감성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되는 유학센터다.
현재 울스약 창조학교에서 청산초등학교 모도분교까지 거리는 약 4km로 버스 등 교통수단이 없어 학생들은 매일 걸어서 등·하교하고 있으며 눈, 비, 폭풍우 등 날씨가 좋지 않은 날은 등·하교가 힘든 실정이다.
이에 이번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의 통학차량 지원을 통해 울스약 창조학교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열악한 통학 환경 등 교육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 된다.
이기연 여신금융협회 부회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가정환경을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잃지 않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여건 개선에 작은 보탬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