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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16기 발대식

'청년 일자리창출' 일환 해외봉사·인턴십 프로그램 신규도입

노병우 기자 기자  2015.12.22 14: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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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그룹이 따뜻한 가슴을 지닌 글로벌 청년리더로 성장할 대학생 봉사단원 510명을 해외로 파견한다.

현대차그룹은 22일 서울 양재사옥 대강당에서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 봉사단 16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피무브'는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현대차그룹이 지난 2008년에 창단한 국내 최대의 대학생 해외봉사단으로, 도움이 필요한 해외 주요 지역에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각 500명 규모의 봉사단원을 파견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이번 16기 봉사단원 510명은 내년 1월부터 2월에 걸쳐 약 2주간 △중국 △인도 △베트남 3개 국가에서 △교육시설 건립 △교통안전·과학 교육 △세계 문화유산 보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돕고 현지 주민과의 문화교류 시간도 갖는다. 

이 가운데 110명의 단원들은 이번 기수에 새롭게 도입된 '해외 인턴십' 전형 합격자들로 1주간의 봉사활동을 마친 후 3주간 △중국 △인도 △체코 △슬로바키아에 위치한 현대·기아차와 현대모비스 현지법인에서 인턴십을 수행하게 된다. 

우수 인턴사원의 경우 최종 입사 기회 또는 향후 해당 실습회사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현대차그룹 정진행 사장은 "해피무브 봉사활동은 봉사가 주는 감동과 자신의 한계를 이겨내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다"라며 "힘든 환경 속에서도 인내하고 협력해 세계를 배우고 세상을 움직이는 글로벌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이번 16기 파견 단원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기초 생활 수급권자 △교통사고 유자녀 등의 저소득층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해 해외봉사 기회가 적은 대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토록 했다. 

또 선발된 인원 전원에게는 별도 참가비 없이 항공비, 현지 체재비 등 모든 제반 비용을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부담 없이 마음껏 해외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