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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선행 토요타, '각별한 축구사랑' 눈길

AFC 공식 파트너로 아시아 각국의 축구 사회공헌 펼쳐

노병우 기자 기자  2015.12.22 09: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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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루하루 연말이 다가오면서 기업들의 사회공헌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수입자동차 브랜드들의 경우 한국시장을 돈벌이 대상으로 인식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국내시장에서 연 20만대 이상을 판매하고 있지만 사회공헌활동에 있어서만큼은 일부 브랜드를 제외하면 여전히 옹색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한국토요타는 단연 돋보인다. 지난 1989년 '사회공헌활동위원회'를 설치해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6년 1월에는 한층 더 활동 강화를 목적으로 회사 전체 활동을 통괄하는 '사회공헌 추진부'를 발족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들은 '국제사회로부터 신뢰 받는 좋은 기업 시민'을 목표로 풍요로운 사회 만들기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글로벌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역시 한국토요타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토요타자선병원콘서트'를 위해 전국 병원을 찾아다녔으며, 주말농부들과 함께 주말농사의 결실을 맺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도 열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아시아 각국에서 '축구사회공헌'을 펼쳐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수원 종합운동장 인조잔디구장에서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과 45명의 어린이들이 의기투합한 이색 축구교실이 열렸다.  

이는 바로 아시아축구연맹(AFC, Asian Football Confederation)의 공식 파트너인 토요타자동차가 아시아 각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토요타 축구 코칭 클리닉'이다.

이날 행사는 6~10세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축구를 테마로 한 레크리에이션 활동 위주로 진행됐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토요타 축구 코칭 클리닉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 놀면서 신체의 균형감각을 기르고, 자연스럽게 축구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시아의 유소년 축구발전과 축구를 통한 지역사회공헌을 목표로 하는 'AFC·토요타 아시아 축구 서포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 '토요타 축구 코칭 클리닉'은 지난 3월 홍콩에서 시작돼 두 번째 목적지로 한국을 찾았다"며 토요타의 축구사랑이 각별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05년부터 AFC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후원에 이어 FIFA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후원, 지난해 11월부터는 AFC 공식 파트너로서 아시아 지역 축구발전에 대한 지원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어린이들에 대한 다양한 유소년 프로그램 운영이 특징이다. 2015 AFC 챔피언스리그 국내 경기에서의 '에스코트 키즈(Player's Escort Kids)' 프로그램과 이번 '토요타 축구 코칭 클리닉'이 대표적이다.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2015 AFC 챔피언스리그 에스코트 키즈 프로그램'에는 총 45명의 어린이들이 국내외 명문구단들 경기에 직접 에스코트 키즈로 참가해 플레이어들과 함께 입장하는 즐거운 경험을 가졌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토요타는 크고 작은 대회의 후원을 포함해 아시아 지역 축구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30년 이상 지속해오고 있다"며 "이는 토요타의 '좋은 기업시민 철학'에 입각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각국에서 축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심신을 갖춘 다음 세대의 리더를 양성하고,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자는 사회공헌철학의 실천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