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뉴욕증시가 기술주와 금융주의 오름세 덕에 사흘 만에 상승 마감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3.07포인트(0.72%) 상승한 1만7251.62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5.60포인트(0.78%) 오른 2021.15, 나스닥 종합지수도 45.84포인트(0.93%) 뛴 4968.92였다.
이날 증시는 지난 18일 거의 2개월 만에 낮은 수치를 기록함에 따라 보유 종목을 조정하기 위한 매수세가 유입했다. 다만 저유가에 대한 우려 등으로 상승폭은 제한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뉴욕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가 지속되고 있으나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며 소폭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센트(0.03%) 오른 34.74달러에 거래됐다.
업종별로는 기술업종과 금융업종이 1%가량 상승세를 나타내는 등 전 업종이 호조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골드만삭스가 1.3%, JP모건이 1.7%가량 올랐으며 애플도 스웨덴 휴대폰 제조사인 에릭슨과 특허권 사용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1% 넘게 뛰었다. 반면 쉐브론과 엑손모빌은 소폭 하락했다.
한편 유럽 주요 증시는 스페인 증시 급락과 저유가 영향으로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보다 0.33% 내린 6032.30였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 역시 1.04% 하락한 1만497.77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1.30% 내린 4565.17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