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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공공부문 SW 사용 실태 점검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5.30 10: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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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공공부문에 대한 정품 SW 사용실태 점검 및 올바른 SW관리요령에 대한 교육컨설팅이 대폭 강화된다.

정보통신부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전국 944개 공공기관 등의 패키지 SW 사용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중앙행정기관 35개소, 지방자치단체 277개소, 교육청 198개소, 국․공립대학 45개소, 정부출연기관 389개소 등 총 944개 기관이다.

이는 지난해 점검을 실시했던 364개 기관에 비해 대폭 확대된 것으로 공공부문이 솔선하여 정보화에 대한 윤리경영을 강화하고 정품SW 구매환경을 적극 조성함으로써 정품사용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정통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정품SW 사용 및 관리 체계가 미흡한 기관을 대상으로 SW자산관리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9월 중에는 효율적인 SW관리 방법을 소개하는 「SW관리 가이드라인」을 개정해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